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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너 이럴때면/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님에게 …2 [석정희의 기도시] 둘이 아…3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9)성…4 [석정희의 기도시] 입 모아…5 [석정희의 기도시] 아늑한 …6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20)성…7 [영한기도문] 믿음을 새롭게…8 [시를 잊은 성도에게] 스며…9 [시를 잊은 성도에게] 지구…10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21) …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너 이럴때면 KCM뉴스| 2022-07-18 | 조회수 : 3,365회 너 이럴때면 /석정희 괴로울 땐 하늘을 보아라 거기 너의 평안이 있다 외로울 땐 하늘을 바라라 그때 너의 위로가 온다 슬플 때는 하늘에 부르짖으라 두팔 벌려 안아주시는 그 분 만나리 오 기쁠 때도 잊지 말아라 너를 지키시는 그 분 계심을 너의 창조자 너의 구원자 너의 하늘 ..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잡초를 뽑으며 - 질투의 의상/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잡초를 뽑으며 - 질투의 의상, 석정희 승인 2022.08.19 14:10 업데이트 2022.08.21 08:31 잡초를 뽑으며 - 질투의 의상 - 석정희 이목구비만을 갖추었다고 모두가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없는 것을...... 귀는 아름다운 소리 듣기만하고 눈으로는 볼 것만을 골라 보며 입은 열때마다 칭찬만 쏟아내 코로는 세상향기만 맡을 수 없는 걸러내지 못하는 소리 걸어잠근 가슴에 쌓여 뜨고 볼 수 없는 그림 펼쳐지고 입으로 담아낼 수 없는 말들이 도무지 맡을 수 없는 냄새로 채워져 있다 그저 안으로만 다스려야 할 이런 말들까지 터져나오는 것은 막고,감고,다물고, 조여 봐도 속앓이 끝나지 않아 마음을 열어 보는 것 하기야 누구도 들여다 볼 수 없는 마음 꽃밭에 잡초 웃자..

[서울시정일보](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엘에이( L.A )까마귀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엘에이( L.A )까마귀 석정희 논설위원 2022.08.16 13:04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엘에이(L.A) 까마귀다. 까마귀는 흉조일까 길조일까? 우리민족의 상징에 하나인 삼족오는 까마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민족에게는 길조다. 각국의 나라마다 길조가 되고 흉조가 된다. 일체유심조다. ●앞마당에서 집을 나선 길 가에서도 자주 만나게 되는 까마귀. 고향에서는 들판이나 뒷동산에서 떼 지어 날던 흉조라던 새 까마귀 울면 흉한 일에 재수 없다 소리 질러 멀리 멀리 가기를 바라던 새 함께 살게 되다 보니 어미에게 먹이 물어다 주는 또한 사랑스러운 착한 새 까마귀 날던 고향 떠나 바다 건너 온 이땅에선 길조라 여기..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멀리서 듣는 숨소리 - 무궁화 앞에서 -/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지천명…2 [석정희의 기도시] 님에게 …3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8) …4 [시를 잊은 성도에게] 내 …5 [석정희의 기도시] 둘이 아…6 [박동건 목사의 "…7 [시를 잊은 성도에게] 어느…8 [석정희의 기도시] 입 모아…9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9)성…10 [박동건 목사의 "…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멀리서 듣는 숨소리 - 무궁화 앞에서 - KCM뉴스| 2022-07-11 | 조회수 : 3,139회 멀리서 듣는 숨소리 / 석정희 - 무궁화 앞에서 - 언제부턴가 서쪽으로부터 오는 바람에 귀를 세우는 나 기인 소리와 한숨으로 다가오는 강과 바다 속으로 잠겨들면 해질녘 동구 밖에 서 기다리시던 어머니 등뒤에 서있던 너 아침 이슬 먹음은 얼굴조차 어머니의 눈물되어 가..

[서울시정일보](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비가 옵니다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비가 옵니다 석정희 논설위원 입력 2022.08.09 07:43 석정희 시인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비가 옵니다. 경이적인 지구 어머니의 순환의 법칙에서. 경이적인 인생에서 애타는 마음/ 애절한 마음/사무친 마음/그리운 마음/모든 것 덮을 듯한 폭우에 천둥 번개가 내립니다. -중략- 사무친 마음 날릴 듯/비가 흩날립니다/ 비가 쏟아집니다. 사우나 염열의 무더위에 시원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애환의 삶에서 피는 빨간 장미가 시원하다 합니다. 만생만물의 영적 진화의 여정에서 경이적인 하루가 폭우 속에 흘러갑니다. ●비가 옵니다 / 석정희 비가 옵니다 애타는 마음 끌 듯이 비가 옵니다 비가 내립니다 애절한 마음 씻듯이 비가 내립니다 비가 흩날립니다 사무친..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새 길을 내어 함께 가자 - 8.15 광복절을 생각하며/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새 길을 내어 함께 가자 - 8.15 광복절을 생각하며, 석정희 승인 2022.08.12 09:30 업데이트 2022.08.12 14:32 새 길을 내어 함께 가자 - 8.15 광복절을 생각하며 - 석정희 만삭의 달빛 몸을 풀어 밝히듯 온 땅에 비치던 8월의 그 빛 가난도 고통도 묻어 버리고 바람이 와서 엎디어 있던 작은 풀꽃들까지 일깨웠다 그리워 부르던 노래 기쁨의 노래되어 목청 높이는 뜨거운 입김으로 번지어 누리 채우는 환희 어둠과 괴롬 씻어 밝히고 잃었던 길 바로 이끌어 빼았겼던 내 땅 우리 말 길 끝까지 이어지게 마당에는 오곡들로 채우고 뒷 뜰 감나무, 은행나무까지 찢어지게 여무는 희망으로 함께 가자 언덕 위의 소나무 사철 견디듯 견디어온 아픔 씻어내고 머언 미래로 ..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새 구름 바람 그리고 별/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새 구름 바람 그리고 별 - 석정희 승인 2022.07.15 07:30 업데이트 2022.07.16 10:17 새 구름 바람 그리고 별 석정희 때로는 새이고 싶습니다 이른 아침 나무가지에서 그대 깨우는 노래 부르고 때로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파란 하늘에 떠서 창 속의 안에서 저 끝까지 바라며 때로는 바람이고 싶습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게 스며들어 방안 가득 훈풍으로 채우고 때로는 별이고 싶습니다 어두운 밤에 또렷한 빛으로 잠들어 있는 얼굴 지키고 싶습니다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기다려지는 꽃/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너 이럴…2 [석정희의 기도시] 지천명…3 고난의 터널에서 은총의 노래…4 [시를 잊은 성도에게] 무지…5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7) …6 [석정희의 기도시] 님에게 …7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8) …8 [시를 잊은 성도에게] 내 …9 [석정희의 기도시] 둘이 아…10 [박동건 목사의 "…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기다려지는 꽃 KCM뉴스| 2022-07-05 | 조회수 : 3,310회 기다려지는 꽃/ 석정희 언제부터 널 기다리게 되었는지 몰라 낯선 땅에서 처음 만나 이름도 모르고 마음에 들지도 않아 외면했던 널 강산이 설흔번 바뀌어 마음도 세월을 따라 물들었나 철이 바뀌면 먼저 널 기다리게 되는 도심 한길을 벗어난 골목길에 보라빛으로 무성하게 피어 집 앞앞이 서서..

[미주한국문인협회] 석정희 시집 ‘내 사랑은’ 출간미주문협

석정희 시인 ‘내 사랑은’ 출간…5번째 시집 95편 수록 “시가 위안 되길 희망” 석정희(사진) 시인이 5번째 시집 ‘내 사랑은’(인타임.사진)을 출간했다. ‘우리에겐 꿈이 있다’, ‘시월의 기도’, ‘한 두름 조기에서’ 등 총 5부로 구성된 ‘내 사랑은’에는 95편의 시가 수록됐다. 석정희 시인은 “짧은 호흡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을 다시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시를 썼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을 독자들에게 시가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시인협회 이현수 시인은 “‘내 사랑은' 시집은 문학이 외면받는 시대라는 말이 무관함을 알게 하는 시집"이라며 "세속적 물욕에 대한 저항과 신앙의 힘이 시 행간마다 녹아있다"고 밝혔다. 석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걷는 꽃/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걷는 꽃 - 석정희 승인 2022.08.05 10:00 업데이트 2022.08.05 16:44 걷는 꽃 석정희 꽃이 걷고 있다 빗속에 걷고 바람 속에도 걷고 꽃잎이 날고 있다 안개 속에 날고 눈 속에도 날고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산 위를 걷고 들길을 걷고 나비처럼 날지 못해 서서히 꽃잎을 펴 바람을 탄다 하루의 끝에 하나로 피는 한 송이 꽃 터지는 다른 하늘 아래 슬며시 묻어 놓는 한 편의 시. 난석 석정희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