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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달의 마음/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달의 마음 - 석정희 승인 2022.07.29 08:20 업데이트 2022.07.29 09:17 달의 마음 석정희 달의 마음은 어머니 마음 세상일에 시달려 기울었다가도 끝내 차올라 밤안개 위에 거친 바람 속에도 떠서 가슴을 채우다가 큰 산 넘을 때 다시 지쳐도 밤바다에 떠서는 외딴 섬까지도 밝히고 고궁을 지나면 한촌 거듭 강을 건너 홀로 떠서 밤을 가며 비인 방도 기웃거리며 어둠 사르는 어머니 마음 석정희 시인 모녀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강건문화뉴스]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시를 쓰는 작가, 석정희 시인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시를 쓰는 작가, 석정희 시인 시인의 삶은 기도와 신앙의 힘으로 이어진다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2-03-21 [14:48] 잡념 비우고 문학에 집중하라는 뜻으로 한글에 관한 시를 썼으리라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한글은 조선전기 제4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 대한민국 고유의 문자이다. 어려운 한자를 빌려 문자로 사용할 경우 민족의 정서는 물론이고 정확한 정보 기록과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일반 백성은 말 이외에 의사를 기록하고 전달할 방법이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한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한글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자음(닿소리 17자)과, 천지인의 모양을 본뜬 모음(홀소리 11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적인 음..

[강건문화뉴스] 국민행복여울 문학 44호 출판기념 한글 국민 시 문학대상, 석정희 시인

국민행복여울 문학 44호 출판기념 한글 국민 시 문학대상, 석정희 시인 베풀고 사는 삶, 기도로 엮어진 그녀의 삶에 문학이 더하여진 모습은 이상적 아름다움인 것이다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13:52]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문학 선교사 역할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문학을 대하고 시를 접하는 독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sns의 힘이기도 하겠지만 수준 높은 독자는 수준 있는 시인의 시를 읽으며 냉정한 비평을 하고 좋은 작가를 구별해내는 변별력을 지닌 세상이 온 것이기도 하다. 지구고유성 보전 국토환경 살리기 중앙회와 국민행복신문 등이 주관하고 주최한 국토환경 살리기 문화예술 평화운동 국민행복여울 문학 44호 출판기념 한글 국민 시 작품으로 국민 행복에 크게 기..

[강건문화뉴스] 해외 시인 석정희의 기미년 3월 1일 유관순을 말하다

해외 시인 석정희의 기미년 3월 1일 유관순을 말하다 억울하고 고통스러움 떨치고 일어나 자주독립을 외쳤던 그날을 기억하며 3월9일 투표는 미래를 위한 한 표에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2-02-28 [17:42] 다시는 이런 수치와 만행 없도록 마음 모으고 힘으로 다져야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시라는 것은 역사와 자연, 삶에 대하여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을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글이라고 했다. 짧고 간결하게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어쩌면 참 어려운 일이기에 ‘시’ 자체가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길게 늘어뜨려 시를 읽는 중간에 나누어진 연끼리 혹은 행끼리 운율에도 맞지 않은 시를 써놓고 산문시라 우기는 시인도 있다. 시는 노래로부터 출발했다. 함축된 시어가 있어야하고 행과 연 운율은..

[강건문화뉴스] 제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에서 문학 대상을 수상한 석정희 시인

제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에서 문학 대상을 수상한 석정희 시인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의 시를 세계화에 보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2-01-18 [17:03]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 말하지 않는 것에는 문학을 이해하는 작가들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이다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첫눈 오는 날 꽃을 피우기도하고 우울했던 가슴에 꽃씨하나 심어 입가에 미소를 품어 물게도 하는 재주를 지닌 것이 문학이다. 외로움을 외로움이라 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 말하지 않는 것에는 문학을 이해하는 작가들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작가의 자존심으로 써내려갔을 시를 심사라는 이름으로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공개해야 할 의무를 지닌 것도 문학인이 지켜..

[강건문화뉴스] 12월에 만난 사람, 재미 작가 석정희 시인

12월에 만난 사람, 재미 작가 석정희 시인 그녀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 아픔 부군의 병수발을 손수해내는 시인이다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1-12-06 [15:56] 좋은 글을 통해 독자들과 교감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작가의 시를 한해가 가기 전에 음미해보려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오랜만에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 홀로 먹는 저녁이 싫어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갔다. 덕분에 젊은 주인장 반갑게 맞아준다. 시인 석정희가 머무는 아메리카 대륙의 밤도 가을만큼 깊어갔을 것이 틀림없다. 낮에 보았던 가을의 기억을 서재 안으로 데리고 왔다. 석정희 시인이 써내려가는 문장의 깊이에는 계절이 따로 없음을 시인 스스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일 게다. 아침이면 비에 ..

[서울시정일보](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검은 눈동자에 흰 눈물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검은 눈동자에 흰 눈물 석정희 논설위원 입력 2022.07.26 09:25 석정희 시인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시제는 석 시인의 검은 눈동자에 흰 눈물이다. 인간종은 학명으로 호모사피엔스다. 지구에서 최상위 상위종이다. 물질계에서 인생으로 태어나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으로 물질계의 경험으로 영적진화를 위한 여정이다. 인간왕국에서 온갖 경험적 공부를 하는 것이다. 석 시인의 검은 "눈동자에 흰 눈물"에는 잔주름. 눈물. 세월. 신부. 사랑. 정. 가슴. 호수. 오늘. 기쁨이라는 시어들이 오른의 詩에 등장한다. 애잔한 삶의 교향곡이 흐른다. ● 예사로 보이던 검은 눈동자의 흰 눈물 세월 싸인 잔 주름 둘러 눈 쌓인 계곡에서 흐르는 찬물 되어 가슴 적신다..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석정희 시인 제5 시집 『내 사랑은』 발간 ... 웅숭깊은 시적 서정

석정희 시인 제5 시집 『내 사랑은』 발간 ... 웅숭깊은 시적 서정 조해훈 기자 승인 2022.07.22 07:45 업데이트 2022.07.24 10:23 총 5부에 94편의 시 수록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詩作 “시어 선택에 탁월한 안목” 석정희 시인의 제5시집 '내 사랑은' 표지 미국에서 활발하게 시작활동을 하고 있는 석정희 시인이 최근 제5 시집 『내 사랑은』(인타임)을 발간했다. 석 시인은 『창조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다. 이후 제1 시집 『문 앞에서(In Front of The Door)』(창조문학사·2008), 제2 시집 『나 그리고 너』(〃·2010), 영문시집인 제3 시집 『강(The River)』(〃·2011), 제4 시집 『엄마 되어 엄마에게』(..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상 처 - 남편 병간호 하면서 -/ 석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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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또 한 새날이 와도/ 석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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