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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어울리고 아울러서/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유월의 …2 [석정희의 기도시] 되새겨 …3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4 [석정희의 기도시] 주유를 …5 [구봉주 목사의 영상 묵상]…6 [석정희의 기도시] 나는 아…7 [박동건 목사의 "…8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9 [박동건 목사의 "…10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 아울러서 KCM뉴스| 2023-06-05 | 조회수 : 5,840회 어울리고 아울러서 / 석정희 우리들로 이어지는 가슴과 마음 사이에 피었다 지고 열매되어 씨앗 품어 역사를 엮는 가난과 고난, 환란과 기근 슬기와 재치로 어울리고 아울러 꽃 피웠던 우리의 혼맥 어느 때고 우리들의 혼이 살아 이슬방울, 빗방울, 눈송이 하나 모여 모여 강이 되어 흘러 눈물 ..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유월의 소망/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유월의 …2 [석정희의 기도시] 되새겨 …3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4 [석정희의 기도시] 주유를 …5 [구봉주 목사의 영상 묵상]…6 [박동건 목사의 "…7 [석정희의 기도시] 나는 아…8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9 [박동건 목사의 "…10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유월의 소망 KCM뉴스| 2023-06-22 | 조회수 : 6,390회 유월의 소망/ 석정희 보리 익어가는 계절에 서릿발 돋은 유월을 기억한다 보릿고개 있었다는 그 시절 신음으로 끌고 가던 발길에 불길 쏟아낸 새벽 소중하던 땅 놓아두고 뜻에 없는 집을 버리고 가족들 떼어두고 흩어져 아직도 서로가 등을 멀리 가고 있는 발걸음에 그 서릿발 아직도 남아 발 딛기 힘든..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어머니의 숨소리/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의 기도시] 유월의 …2 [석정희의 기도시] 되새겨 …3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4 [석정희의 기도시] 주유를 …5 [구봉주 목사의 영상 묵상]…6 [박동건 목사의 "…7 [석정희의 기도시] 나는 아…8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9 [박동건 목사의 "…10 [민종기 목사의 목요 설교노… 묵상/기도 [석정희 기도시] 어머니의 숨소리 KCM뉴스| 2023-05-22 | 조회수 : 9,579회 어머니의 숨소리 / 석정희 어디서 들려오나 은은한 바람소리 서녘의 붉은 노을 등위에 내려 깔고 귓전에 소곤거리는 어머니의 숨소리 어쩌면 한숨 이고 어쩌면 탄식 같은 어머니의 숨결 다정한 눈길 속에 한여름 저녁나절에 불어오는 솔바람 동구 밖 기다리던 어머니 숨결 해지면 걱정되던 어머니 마음 ..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주님의 길 가르치소서/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주님의 길 가르치소서 - 석정희 승인 2023.03.31 16:48 업데이트 2023.04.03 16:55 주님의 길 가르치소서 석정희 갈길을 찾아 갈릴리 주님의 길 가르치소서 갈곳을 정해 갈릴리 주여 인도하소서 어려움 당할 때 도움되어 주시고 슬픔이 닥쳤을 땐 위로하여 주소서 잘못은 너그러우심으로 용서로 감싸 은혜 베푸심 믿고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셔 핍박을 이겨 갈보리 길의 십자가 지듯 견디며 면류관 받기 원합니다 머리가 되시는 주님 우리의 눈과 귀 되시오니 바로 보고 바로 들어 말씀 전파하며 우렁찬 나팔소리 속 영생의 길 가게 하소서 석정희 시인 ◇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등단, 한국농촌문..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부부/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부부 - 석정희 승인 2023.05.19 14:46 업데이트 2023.05.21 10:30 부부 석정희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부부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는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격려하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는 하나님으로부터 은총 받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는 부부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며 사는 부부 이 세상에서 가장 은혜받는 가정은 할렐루야 찬송이 항상 들리는 복된 가정 석정희 시인 ◇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대한민국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가슴 속에서 피는 꽃/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가슴 속에서 피는 꽃 - 석정희 승인 2023.05.12 16:55 업데이트 2023.05.16 13:43 가슴 속에서 피는 꽃 석정희 어느 날 나를 향해 쏟아져 내리던 새벽 별빛 같은 사랑의 빛을 소녀의 기도처럼 두 손 끝에 모아서 내 가슴 속에 깊이깊이 묻어 두었지 가슴에만 감추어 놓은 말없던 그 마음이 어느새 한 알의 씨앗이 되고 세월이 보낸 바람과 내 밤이 흘린 눈물 같은 이슬이 기다림의 내 눈망울에 싹을 틔우고 그리운 모습이 피어 오른다 마음껏 내뿜는 향과 마음껏 피워낸 빛깔 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환희의 눈물 속에 비친 꽃잎 속에 곱게 어우러진 우리의 선한 모습 온 정성 다하여 내 가슴에서 피어내고야만 내 한 송이 마음꽃 우리만을 위해 영원히 변치 않는 빛으..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여호와 승리의 깃발/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 기도시] 어머니의 …2 [석정희의 기도시] 여호와 …3 [석정희의 기도시] 되새겨 …4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5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6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7 [박동건 목사의 "…8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9 [박동건 목사의 "…10 [구봉주 목사의 영상 묵상]…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여호와 승리의 깃발 KCM뉴스| 2023-05-30 | 조회수 : 5,371회 여호와 승리의 깃발/ 석정희 말씀으로 하늘 여시고 땅을 있게 하시며 밤과 낮을 해와 달로 이으시는 가운데 그 많은 별들 있을 자리에 있도록 간섭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 풍랑 가운데 소망을 주시어 광야를 건너게 하시므로 역경의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쓴 물을 달게 하사 엘림으로 이끄시어 자..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기도시) 아늑한 품, 어머니/ 석정희

주간 인기글1 [석정희 기도시] 어머니의 …2 [석정희의 기도시] 여호와 …3 [석정희의 기도시] 되새겨 …4 [석정희의 기도시] 어울리고…5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6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7 [박동건 목사의 "…8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9 [박동건 목사의 "…10 [구봉주 목사의 영상 묵상]… 묵상/기도 [석정희의 기도시] 아늑한 품, 어머니 KCM뉴스| 2023-05-11 | 조회수 : 5,098회 아늑한 품, 어머니 /석정희 -어머니날에- 한 세월 바다처럼 사신 어머니 평온한 바다되어 우릴 감싸 큰 바위에 부서지면서도 작은 모래알 품듯 거친 파도 품은 해산의 고통 잔잔한 썰물로 밀어내고 빛살 좋은 날 골라 빨래하시던 당신의 손 동기들 약손 되어 우리들의 꿈 이끌어 세우시고 오늘..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옹달샘/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옹달샘 - 석정희 승인 2023.05.24 23:18 업데이트 2023.05.29 10:22 옹달샘 석정희 솟구치지도 끊이지도 않고 헤집고 올라 와 실개천 따라 강으로 바다로 이어지는 행보 겸손과 인내 포용을 품고 꽃에도 생명을 주며 만질 수도 막을 수도 없는 길을 따라 신비를 지니고 솟아나 흐르고 있다 꽃을 담지 않아도 아름다운 샘으로 영원히 솟아 흘러라 ◇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대한민국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에피포도 본상, 제18회 대한민국..

[시가 있는 인저리타임] 고모의 노래-어머니를 그리며/ 석정희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고모의 노래-어머니를 그리며, 석정희 승인 2023.06.02 09:10 업데이트 2023.06.07 10:24 고모의 노래 -어머니를 그리며- 석정희 퍼내고 퍼내어도 차올라 가슴에 고이는 밑자락은 어디쯤 닿아있어 깊으면 깊을수록 더욱 명징하게 그려지면서 그때마다 한 발짝씩 다가오는 당신 아이들 젖은 빨래를 널며 줄이 흔들려 그림자 짓는 뒤편에 서있는 당신을 정신을 차리고 찾으면 오래도록 마주했던 얼굴로 파도의 머리되어 달려오는 머리엔 세월을 이고 계시는 당신 오늘처럼 고달픈 날이면 눈가에 잔잔하게 번지던 미소 그리려 그리려 해보지만 자꾸 멀어만 가는 당신의 등 뒤에 하얀 거품이 인다 ◇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