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가 있는 인저리타임】민들레 사랑 - 석정희 승인 2024.04.08 13:08 민들레 사랑 석정희 민들레 꽃씨 바람에 날아 산에도 들 들어 낸 가슴 안기워 겨울 맞아 다시 피는 꽃뿌리를 내립니다 꽃은 피고 지는 세월 끝에도 피어 언제까지나 빈들을 수 놓고 기대고 바람 막아 멀리 높이 떠 올라 빈들을 채웁니다 난석 석정희 시인 ◇ 석정희 시인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재미시협부회장, 편집국장, 미주문협편집국장 역임 ▷수상 : 대한민국문학대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