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로 인사 드립니다
주님 내리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지난 저희 딸 자연이 혼례식에 오셔서 축하 해 주신것만도 감사한데 분에 넘치는 축의금과 선물까지 함께 하셔서 저희를 빚진자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 마음 헤아리며 항상 빚진자의 심정으로 겸허히 살겠습니다. 더구나 민망하고 서운하게 된것은 준비된 피로연 자리가 두 군데로 나누어 미쳐 인사 드리지 못 한채로 자리를 떠나시게 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경황중에 치밀하지 못했음에 용서를 구하오니 너그러히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 가정을 이룬 아이들을 잊지 마시고 격려 해 주시며 기도로서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정과 경영하시는 기업에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석정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