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해설)미국 석정희(石貞姬)의 시집 영혼의 등불『문 앞에서』詩香을 따라서 김우영 2020-07-09 (목) 15:44 2일전 71 이전글 다음글 목록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미국 LA지부장 석정희 시인의 시집『문 앞에서』 1. 앞 세우는 시 나 여기 있습니다. 거리의 먼지 뒤집어 쓰고 돌아 온 나 여기 있습니다. 기다리시는 그림자 창에 비쳐 잰 걸음으로 왔습니다. 떠돌던 먼 나라의 설움에 눈물 섞어 안고 나 여기 와 있습니다. 어둠 속 머언 발치서 아직 끄시지 않은 불빛을 따라 나 여기 와 있습니다. - 석정희 시인의 시 ‘문 앞에서’ 전문 2. 길 따라 이어지는 인연 2007년 5월 대전 문화동 김우영 작가댁 감나무앞에서 사람의 만남에는 우연한 인연과 전생에 한 번 만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