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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작품해설)미국 석정희(石貞姬)의 시집 영혼의 등불『문 앞에서』詩香을 따라서

(작품해설)미국 석정희(石貞姬)의 시집 영혼의 등불『문 앞에서』詩香을 따라서 김우영 2020-07-09 (목) 15:44 2일전 71 이전글 다음글 목록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미국 LA지부장 석정희 시인의 시집『문 앞에서』 1. 앞 세우는 시 ​ 나 여기 있습니다. 거리의 먼지 뒤집어 쓰고 돌아 온 나 여기 있습니다. ​ 기다리시는 그림자 창에 비쳐 잰 걸음으로 왔습니다. ​ 떠돌던 먼 나라의 설움에 눈물 섞어 안고 나 여기 와 있습니다. ​ 어둠 속 머언 발치서 아직 끄시지 않은 불빛을 따라 나 여기 와 있습니다. - 석정희 시인의 시 ‘문 앞에서’ 전문 ​ 2. 길 따라 이어지는 인연 ​​ 2007년 5월 대전 문화동 김우영 작가댁 감나무앞에서 ​ 사람의 만남에는 우연한 인연과 전생에 한 번 만났음..

[강건문학뉴스]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위해 활동하는 작가, 석정희 시인

많이 본 뉴스 1 [문길동의 사진이야기] 여름을 준비하는 북한산(홍은동) 삼부르네상스 아파트 2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위해 활동하는 작가, 석정희 3 대전문예마을을 이끌어 가는 중심에 서 있는 시인 송미순 4 문길동의 시가 있는 아침 : 찻집 여인 -3- 5 단편 소설 : 이사 가는 날 -1- 6 문길동의 시가 있는 아침 : 찻집 여인 -4- 7 대전문예마을의 대표 조두현 시인의 시 '백목련' 8 [월간 시선 선정] 6월의 좋은 시 9 문길동의 시가 있는 아침 : 찻집 여인-2- 10 [박두익 칼럼] 우리의 가슴을 잔잔하게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위해 활동하는 작가, 석정희 밤늦게 펜을 드는 예술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여류 시인 이현수 기자 기사입력 2020-05-31 [20:22] 시는 그녀에게 아름다운 선..

석정희 시인 "문앞에서" 외 4편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문화마당 석정희 시인 ‘문앞에서’ 외 4편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댓글 2015-12-14 (월) 글꼴 크게 작게 인쇄 이메일 facebook twitter 구글 석정희(사진) 시인이 세계예술문화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 문 앞에서’ 외 4편으로 모두 한글과 영어로 발표된 시들이다. 세계시인대회는 시를 통해 평화와 이해를 도모하며 연합하기 위해 196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회의로,2009년부터 한국의 세계문화예술아카데미로 이전돼 국제이사회 결의로 선임된 백한이 의장이 직무를 집행하고 있다. 석정희 시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삶의 가파른 여정에서 고심할 때마다 마음의 아픔을 적시고 그것을 벗어난 새벽에도 시를 떠올리며 살았다”면서 “그런 살붙이..

[크리스천비전]_초대시_ 엄마 되어 엄마에게/ 석정희

엄마 되어 엄마에게 석정희 시인/ 초대시 기사입력 2020/05/08 [09:10] ㅣ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석정희 시인. © 크리스천비전 당신은 바다이셨습니다. 바위 같은 파도를 안고 사시면서 부서져 흩어지는 물결을 깊은 가슴으로 싸안으시고 잠잠하던 날에는 깊은 밤 별들까지 품으시며 꿈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나리꽃 밭 병아리 떼 같던 동기들 보송보송하던 얼굴 이슬 같은 눈물로 씻기시고 천둥도 온몸으로 덮어 침묵케 하시며 우리를 감싸셨습니다 찬송으로 여시던 새벽 둘러앉은 상머리엔 언제나 사랑 넘쳐 웃음으로 번지고 앓는 자식 아픔은 기도로 갈길 찾지 못하는 아들 딸 걱정에 태우시던 마음 나 엄마 되어서야 알게 되는 엄마의 마음 드릴 것 없어 꽃 한 송이 드립니다 그리고 애절하게 불러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

[시애틀N]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석정희/열아홉 줄로 엮은 코로나"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 석정희] 열아홉 줄로 엮은 코로나 20-04-19 석정희 시인(재미시인협회 회원) 열아홉 줄로 엮은 코로나 모이 쪼던 비둘기 떼 갑자기 돌팔매 맞듯 날아 흩어진 광장의 빌딩 넓은 유리창 산산이 깨어져 쏟아져 내리며 심장을 관통하는 총알이 되었다 아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