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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TIMES](창간 축시) 어울리고 아울러서/ 석정희

sukchonghee 2023. 3.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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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고 아울러서

 
 
  • 석정희
  • 등록 2023-03-03 08:39:54
 

  • -SIR TIMES 창간 축시에 부쳐-

 

우리들로 이어지는

가슴과 마음 사이에

피었다 지고 열매되어

씨앗 품어 역사를 엮는

가난과 고난, 환란과 기근

슬기와 재치로 어울리고 아울러

꽃 피웠던 우리의 혼맥

 

어느 때고 우리들의 혼이 살아

이슬방울, 빗방울, 눈송이 하나

모여 모여 강이 되어 흘러

눈물 한 방울, 땀방울 하나,

핏방울로 엉겨

바다같은 마음이 되어

서로서로 어울려 나누며

 

선조들의 선각 일깨워

그 혼과 넋을 잇기 위한

고향들에 울려 퍼지던 두레소리

기질을 지닌 민족 되도록

어울리고 아울러서

함께 버무리며 멋지게 살아보자

 

 

석정희/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재미시협부회장, 편집국장, 미주문협편집국장 역임, 현)한국신춘문예협회 중앙회 이사, 미국LA 본부장, 계간 '한국신춘문예' 현)심사위원,등 대한민국장인,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외, Alongside of the Passing Time 영시집 5인 공저

Sound Behind Murmuring Water영시집 4인 공저

'문 앞에서'In Front of The Door한영시집 '나 그리고 너 ', 가곡집 '사랑 나그네' '강' The River 영문 시집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출처] 써타임즈- http://sirtimes.com/news/view.php?idx=366

 

어울리고아울러서

우리들로 이어지는가슴과 마음 사이에피었다 지고 열매되어씨앗 품어 역사를 엮는가난과 고난, 환란과 기근슬기와 재치로 어울리고 아울러꽃 피웠던 우리의 혼맥어느 때고 우리들의 혼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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