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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 있는 산책...달의 마음

sukchonghee 2023. 3. 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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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달의 마음

 

  • 석정희 논설위원 
  • 2023.02.18 13:03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달의 마음"이다.

●달의 마음/석정희

달의 마음은

어머니 마음

세상일에 시달려

기울었다가도

끝내 차올라

밤안개 위에

거친 바람 속에도 떠서

가슴을 채우다가

큰 산 넘을 때

다시 지처도

밤바다에 떠서는

외딴 섬까지도 밝히고

고궁을 지나면 한촌

거듭 강을 건너

홀로 떠서 밤을 가며

비인 방도 기웃거리며

어둠 사르는 어머니 마음

석정희 시인

●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탐미문학 본상, 외

▷시집 《Alongside of the Passing Time》(영시집, 5인 공저),

《Sound Behind Murmuring Water》(영시집, 4인 공저),

《문 앞에서 In Front of The Door》(한영시집),

《강 The River》(영문시집), 《나 그리고 너》,

《엄마되어 엄마에게》,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가곡집 《사랑 나그네》

 

 

[출처] 서울시정일보- https://www.m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890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달의 마음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달의 마음\"이다.●달의 마음/석정희달의 마음은어머니 마음세상일에 시달려기울었다가도끝내 차올라밤안개 위에거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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