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초대장 삼가 초대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향에서 가꾸던 올망졸망한 꽃들을 그대로 제 가슴 속에 담아와 이곳에서도 제 마음에 밭을 일구어 가꾸며 살아왔습니다. 사막이나 다름없는 척박한 땅 그래도 저는 가슴에서 피는 꽃과 사색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가시에 상처입고 넘어지면서도 열심.. 이미지 & 영상/추억의 사진방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