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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제15회 창작성가의 밤(2015년)

sukchonghee 2015. 11. 14. 18:47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한 창작성가의 밤
남가주교회음악협회 주최
기사입력  2015/11/05 [11:58]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창작성가의 밤에 참여한 시인들과 작곡가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서병호 장로) 주최 제15회 창작성가의 밤이 지난 1일 토랜스 소재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본당에서 개최됐다.

  

   기독 시인들이 작사하고 기독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창작성가의 밤에서는 석정희, 김주경, 김종용, 방동섭, 정정숙, 남정숙, 민준기, 오영례, 이은미, 고영준 시인이 작사로 참여하고, 백경환, 이혜경, 서병호, 조성원, 백낙금, 권희원, 황현정, 최민희, 김재숙 작곡가가 곡을 붙였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 서병호 장로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 서병호 장로는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아름다운 시와 곡으로 참여한 시인들과 작곡가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곡자로 참여한 백경환 목사는 “창작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재능이요 특권이다.  창조의 하나님은 그 분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창작의 능력을 주셨다”며 “이 자리에서 발표된 작품들이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출판되고 불려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명옥 부회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김명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작성가의 밤 오프닝 무대는 기독합창단이 ‘인생길 험하고 힘들어도’(정정숙 시, 백경환 곡)와 ‘주님 내 맘에 들어오신 날’(남정숙 시, 조성원 곡)을 선보이며 막을 올렸다.  한아름선교합창단은 ‘주님의 궁전’(김주경 시, 이혜경 곡)을, LA레이디스싱어즈는 ‘그 이름 예수’(이은미 시, 백낙금 곡)와 ‘술람미 여인의 노래’(고영준 시, 김재숙 곡)를 아름다운 선율에 담았다.

 

▲미주영광교회 샬롬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미주영광교회 샬롬성가대는 ‘찬양함이 아름다워라’(방동섭 시, 서병호 곡)와 ‘새벽빛 찬란히’(김종용 시, 황현정 곡)를 열창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케노시스챔버콰이어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무대의 피날레는 케노시스챔버콰이어가 장식했다.  ‘녹로위의 흙 한덩이’(석정희 시, 권희원 곡), ‘관용하는 믿음’(오영례 시, 김민희 곡), ‘새이름별로 찍어 춤추게 하셨네’(민준기 시, 권희원 곡) 등 3곡을 완벽한 연주와 합창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한편 이 날 발표된 창작곡들을 사용하기 원하는 개인이나 교회는 원작자들의 동의 하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문의: (213)235-8972

 

                                       손미령 기자  info@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