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향기 속으로/신앙시

어둡고 험한 길에 횃불되어/ 석정희

sukchonghee 2016. 5. 28. 16:15

 

 

어둡고 험한 길에 횃불되어/석정희

-크리스찬 투데이 열 아홉돌에 축시-

 

 

 

말씀으로 하늘 여시고 땅을 있게 하시며

그 많은 별들 있을 자리에 있도록

간섭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

 

밤과 낮을 해와 달로 이으시는 가운데

크리스찬 투데이를 있게 하시고

열 아홉돌을 맞게 하셨습니다

 

풍랑 가운데 소망을 주시어

광야를 건너게 하시므로

역경의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쓴 물을 달게하사 엘림으로 이끄시어

자유케 하심으로 참평화 깃드는 세상되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 발걸음 주셔서

어디서나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은혜의 단비와 이슬 내리사

누구에게나 격려와 위로가 되게 하셔서

여호와 닛씨의 깃발 아래

감사와 영광 돌리게 하소서

 

 

 
석정희 작시 / 김재숙 작곡 / "골짜기를 생명수로 채우시는"
지휘, 이경원 / 피아노 안성대 / 노래 코럴리움 합창단